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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리아빠의 사진칼럼

기도- 차디찬 인고를 박차고 가지마다 움트는 봄기운이 파릇한 생명이 되는 봄이다. 그 봄을 시샘하는 눈이 내린다. 봄 눈 내린 그 날 눈 속에 살짝 손 내민 합장이 가슴을 울린다. 새 봄을 맞이하듯 생명을 소망하듯 온갖 더러움과 미움을 씻어내듯 평화를 비는 기도이다....

붉나무네 책방 - 프레드릭

<프레드릭>(레오 리오니 글·그림 / 최순희 옮김 / 시공주니어) 눈 오고 또 눈 오고 춥고 또 춥고, 3월 하고도 허리께인데도 봄을 부르는 촉촉한 봄비가 내리기는커녕 여전히 겨울 한가운데 있는 듯, 겨울의 꼬리가 길기도 길고 꽃샘추위가 되기도 무척 되다. 한참 전부터 몽실몽실 봄을 기다린다. 둘레 아는 동무들도 얼굴을 마주칠 때마다 입을 모아 노래한다. "빨랑 봄 왔음 좋겠다!" "빨랑 봄 왔음 좋겠다!" 푸릇하게 물오른 나뭇가지, 통통하게 부푼 꽃봉오리, 빼꼼빼꼼 돋아 오르는 연둣빛 새싹, 이른 봄 생명들이 자아내는 비릿한 봄내음이 떠올라 벌써부터 가슴이 발랑발랑 뛴다. 지천으로 널린 봄 속에서 겨울 더께를 훌훌 벗어버리고 실컷 놀고 싶다....

도봉區, 의원에겐 ‘펑펑’, 시민에겐 ‘찔끔’

도봉區, 의원에겐 ‘펑펑’, 시민에겐 ‘찔끔’ 의정비, 전국 230개 기초단체 중 최고 <프레시안-희망제작소 공동 ‘지방재정평가 2009’ 보고서> 도봉구 구의원들의 2008년 1인당 의회비가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봉구 구의원들의 1인당 의회비는 전국 230개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반면 주민 1인당 도로 등 사회기반시설 규모에선 서울 25개 구 중에서 도봉구가 가장 취약했다. 또 주민 1인당 교육기관 지원금도 도봉구가 가장 낮았다. 도봉구 공무원들의 1인당 행사비는 25개 구 중 4위로 높은 수준이었다. 이 같은 조사 결과는 인터넷 신문 프레시안과 희망제작소가 공동으로 기획, 분석한 전국 246개 지방자치단체(16개 광역단체 포함) 재무제표 평가보고서 ‘지방재정평가 2009’에서 나타났다.<관련기사 2면> 246개 전국 지자체 홈페이지와 국회를 통해 2008년 회계연도 재정상태보고서와 성질별 재정운영보고서를 입수, 분석한 이 보고서에 따르면 도봉구 구의원 1인당 의회...

<지방재정평가 2009>로 본 도봉구 살림살이

<지방재정평가 2009>로 본 도봉구 살림살이- 주민 위한 각종 지원금, 서울 및 전국에서 하위권 우선 주민이 낸 세금이 각종 지원금 항목으로 얼마만큼 주민들을 위해 쓰였는지 알아보자. 2008년 한 해 도봉구의 주민 1인당 도로 등 사회기반시설 수선유지비는 2만3000원으로 서울 25개 구 평균인 3만8000원에 훨씬 못 미쳤다. 서울에선 21위, 전국 230개 기초단체 중에선 189위 수준이다. 사회기반시설 수선유지비는 도로, 도시철도, 상수도, 폐기물처리시설 등과 같은 기반시설의 수선, 유지를 위한 비용을 말한다. 또 주민 1인당 의료기관 지원금은 4000원으로 서울 25개 구 중 19위, 전국 230개 단체 중 217위로 최하위였다....

의정비 반환 소송 다시 법원으로

의정비 반환 소송 다시 법원으로 도봉구의회 “받아들일 수 없다” 제 5대 도봉구의회 의원들은 ‘부당인상 의정비 1인당 2,136만원 반환과 구의회와 구청의 공식사과’를 요구하는 주민감사청구인단(이하 ‘청구인단’)의 조정안에 대해 “받아들일 수 없다”며 묵살했다. 도봉구의원 의정비 반환 주민소송 1심에서 부당이득분 반환을 판결한 행정 법원은 2심을 앞둔 지난 1월 도봉구의회와 청구인단 간에 조정을 권고했다. 이에 도봉구의회는 공식사과와 함께 400만원 가량을 기부하겠다는 조정안을 제시한 바 있다. 하지만 도봉구의회가 청구인단의 조정안을 거부하여 의정비 반환 소송의 결정은 법원 으로 넘어갔다....

이것이 여론이다 - 구민들의 한마디 ”구의원? 그 놈들 뽑으면 뭐해? 뽑아줬더니 지들만 좋게 하고, 주민들은 개털이야. 난 투표 안 할 거야.” - 방학동에서 만난 한 할머니.....

[도봉N 주최 지방자치 좌담회]후보자 공약(公約), 주민들이 감시하자

[도봉N 주최 지방자치 좌담회] “무상급식을 공약으로 내세운 후보자들은 구체적인 실천 방안까지 마련해야 한다. 단순히 실시하겠다는 것만 가지고는 않된다. 그리고 당선 후 공약을 지키지 않을 땐 주민소환 등을 통해 주민들의 힘을 보여줘야 한다.” (도봉구의회 김낙준 전의원) 6ㆍ2 지방선거를 앞두고 도봉N이 개최한 각계 전문가 좌담회에선 역시 이번 선거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무상급식’ 문제가 참석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 <관련기사 4면> 과거 일부에서만 주장했던 무상급식이 이번 선거에선 여야 정당, 후보자 너나 할 것 없이 공론화 된 것에 대해선 좌담회 참가자들 모두 동의했다. 그러나 지난 지방선거 당시 많은 후보자들이 뉴타운 공약을 내세워 유권자들로부터 지지를 받고 당선됐었지만 결국 공약(公約)이 지키지 못할 약속인 공약(空約)으로 드러남에 따라 유권자들의 감시가 선거 전보다 선거 이후에 더욱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닭게 해주고 있는 모습이다....

[도봉N 좌담회] 마을신문 도봉N ‘지방자치 좌담회

[도봉N 좌담회] 마을신문 도봉N '지방자치 좌담회' ‘무상급식’ 공약 안지킬 땐 ‘주민소환’으로 맞대응 사회=올해 있을 지방자치선거는 어느 때보다 열기가 뜨거울 것 같습니다. 자치단체장이나 자치의원 뿐만 아니라 교육자치가 시행되면서 교육감과 교육위원까지 직선제로 선출하는 첫 해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어느해 선거보다 주민들의 참여가 중요한 시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이번 선거에선 어느 당, 어느 후보 할 것 없이 학교에 다니는 우리 자녀들을 위한 ‘무상급식’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무상급식에 대한 토론자들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여중생의 좌담회 탐방기 ‘콩닥콩닥······’. 가슴은 뛰었고, 마음은 설레었다. 이런 자리에 나 같은 학생이 가도 되는 건가 하는 생각도 없지 않았다. 그러나 회의실 문을 열.....

[도봉N이 만난 사람들] 도봉구선거관리위원회 김득수홍보계장을 만나다

[도봉N이 만난 사람들] 도봉구선거관리위원회 김득수홍보계장을 만나다 2010년 6월 2일은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이다. 이번 지방선거는 선거운동 방식도 새롭고 선출해야 할 후보들도 유난히 많다. ‘마을신문 도봉N’에서는 유권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도봉구선거관리위원회 김득수 홍보계장(53세)을 만나 지방선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기로 했다. 방학역 2번 출구 앞에 있는 도봉구선거관리위원회로 찾아가니 친근한 이웃아저씨 같은 인상의 김득수 홍보계장(53세)이 환한 미소로 취재진을 반겨주었다. ‘마을신문 도봉N'에 대한 소개, 김득수 홍보계장(53세)의 생활 등의 환담을 나누며 인터뷰에 들어갔다....

702호 이혜숙 입니다

방학3동 신동아아파트 109동 게 시판에 붙은 글입니다. 누군가는 ‘아쉽습니다’ 라고 적어 놓았습니다. 저절로 눈길과 발길 을 잡습니다. 바쁘고 삭막한 도시 의 생활중에 가끔 이런글이 아파 트 게시판에 붙어있다면 마음이 한결 따뜻해질 것 같습니다. 이글을 붙여놓은 이혜숙님을 만나 얘기를 들어보았습니다. 다섯분의 이웃이 다녀가셨고, 친정에 다니 러온 젊은 새댁은 지나는 길에 아 쉬움을 표시하고 갔다고 합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5학년 어린 이는 어디로 이사가시냐고 왜 이사가시냐고 꼬치꼬치 물어오기 도 했답니다. 그리고 조금은 수줍은 이웃 한분 은 그날 오시지는 않았지만 며칠 후에 시 한편과 작은 선물을 전달 하고 가셨답니다....

[ 이강오의 도시이야기 5 ] 남산에게 서울의 길을 묻다!

[ 이강오의 도시이야기 5 ] 남산에게 서울의 길을 묻다!  세계의 유명한 도시에도 남산과 같이 시민의 상징과 같은 숲이 있다. 벤쿠버의 스탠리파크가 그 중 하나이다. 1800년대 말 벤쿠버광역시의회가 출범하면서 첫 번째 의결사항이 영국의 해군기지를 현재의 스탠리파크로 지정하고 보존한 것이다. 오늘날 벤쿠버 시민에게 스탠리파크는 벤쿠버에 거주하는 이유 그 자체이다. 아름다운 도시숲이 있음에 감사하고, 또 사랑하는 것이다. 뉴욕에는 150여년전에 조성된 세계 최초의 인공도시공원인 센트럴파크가 있다. 뉴욕시민들이 월가(Wall Street)보다 더욱 자랑스럽게 여기는 곳이 센트럴파크이다. 센트럴파크는 공원에 들어서는 순간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전원 풍경을 만나는 곳이다. 뉴욕시민에게 만약 센트럴파크가 없었다면 그 만한 면적의 정신병원이 필요했을 것이고, 수 만개의 피트니스 클럽이 필요했을 것이라고 한다....

[연재기고] 문화가 숨 쉬는 동네가 행복하다!

[연재기고] 문화가 숨 쉬는 동네가 행복하다! 청소년문화공동체 품 심한기 - 우리의 주변 사람들을 가볍게 일주일 정도만 관찰해 보자. 단순하지만 아름답지 않은 현상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연령에 상관없는 매우 획일적인 삶의 패턴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즉 아이의 경우에는 공부와 놀이, 어른의 경우에는 일과 놀이가 분리되어 있는 일상들에 대한 발견을 말하는 것이다. 스스로 느끼지 못하겠지만 매우 깊숙한 삶의 형태로, 그리고 일상적인 삶의 패턴으로 정착(?)되어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어떤 경우에는 매우 심각한 분리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

소중한 사람들에게 주고 싶은 책이야기

현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사회는 입시로 인하여 친구들과 치열한 경쟁을 하며 대학이라는 성공의 목표를 향해 살아가고 있다. 그 후에도 좋은 직장에 들어가기 위해, 살아남기 위해.....

새 학기를 재밌게 보내는 방법! 두근두근 새로운 친구들과 학교, 교실의 기대감과 설렘으로 시작한 새 학기가 2주가량 지났다. 벌써부터 작년과 다를 바 없는 일상이 지루해져버린.....

우리가 교육의 당사자입니다 - 교육희망네트워크 출범식에 다녀와서 지난 2월 19일 금요일 서울북부 교육희망네트워크 출범식에 참석하게 되었다. 가기 전에 교육희망네트워크가 무엇인.....

십대, 정치를 만나다 지난 3월 6일, 강북청소년문화놀이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2010년 지방선거에 구의원 후보로 출마하는 이00씨를 만나 청소년의 현실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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